목회칼럼

세상살이 에서 쉬운 길은 없습니다. 끊임없이 갈등 하며 선택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때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하든, 우리 안에 있는 신앙이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 양심을 가지고 선택한 그 모든 것에 주님은 함부로 정죄하지 않으십니다. 함부로 비난하지 않으십니다. 다만 불쌍히 여기십니다. 하나님은 나의 딜레마를 아시고 그 자체를 [...]

임계점은 변화의 시점 입니다 물은 99 일 때 전혀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1도가 더해지면 끓기 시작 합니다. 신앙도 마찬가지 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임계점에 이를 때 까지 기다리십니다. 왜 하나님이 임계점 까지 기다리느냐? 그것은 내 경험, 내 확률, 내 확신에 의해서 하는 행동이 아니라 경험도, 확률도, [...]

하나님은 엘리야 시대부터 아주 세미한 소리(말씀) 가운데 임재하시는 임재방식 을 택하셨습니다. (왕상19:12-13) 세미한 음성을 듣는 사람들은 무대 전면 에서는 인간들이 등장 하지만 음성을 듣고 말씀을 듣고 보니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되는 과정이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직접 역사에 개입하지 않으심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여전히 [...]

벌써 11월 입니다. 가을 바람이 불어 사방이 썰렁한 분위기입니다. 눈부시던 한 여름의 뜨거운 햇살도 쫓겨가는 시간 앞에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어둠 속에 들려오는 귀뚜라미 울음소리가 더욱 선명하게 자극이 된다든지, 아스팔트 곱게 핀 코스모스가 더욱 애틋한 모습으로 보여지는 것은 모두가 계절이 가져다 주는 또 다른 [...]

우리는 (교회는) 천년왕국 공동체 입니다. 우리는 성령 안에서 이미 첫째 부활에 참여 한 자들입니다. 또한 우리의 신분은 제사장이며 왕입니다. 그렇다면 천년동안 그리스도의 제사장과 왕이 되어 우리가 해야 할 실제적인 방안은 무엇입니까? 두 가지 기도입니다. 첫 번째는 제사장 적 기도로, 제사장의 기도는 땅에서 하늘 보좌를 향하는 [...]

성경은 네 가지 종류의 사람이 첫째 부활에 참여 한다고 말합니다.(요계20:4) ⓵ 예수를 증언 한 자⓶ 순교자 ⓷ 우상숭배 거부자 ⓸ 짐승과 우상의 표를 받지 아니한 자 이 구원받는 사람을 계시록에서는 흰옷입은 사람들 이라고 칭합니다. (요계7:13,14) 이 옷은 어린양 예수의 피로 씻은 흰 옷입니다.(계19:13) 그래서 이 [...]

다니엘처럼 금식하며 우리가 해야 할 기도제목은 ⓵ 한국교회가 평화의 영을 심고 평화의 마음을 선포하면서 평화의 진정성을 가지고 피스메이커 로서의 역할을 감당하도록 기도합시다. ⓶ 하나님의 평화가 이 땅에 임하도록 기도하면서도 철저히 비 폭력적인 방법으로 그 나라가 이루어 지길 기도합시다 ⓷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 피스메이커 들이 사회 [...]

하나님의 일은 깨달은 것 만으로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항상 역사를 이라는 방식으로 이끄시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은 기계적으로 세계를 다스리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인격적으로 세상을 다스리시기 때문에,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관계가 있는 사람을 통해서, 역사를 다스리십니다. 그래서 단 한 사람이라도 기도해야 합니다. 깨달음이 오면 기도하십시오 [...]

금년 들어 우리 교회는 큐티를 시작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감사해 하며 열심히 성경을 읽는 것이 참 좋습니다. 성경을 읽은 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나에게 성경을 읽는다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육체를 입으시고 이 땅에 성육신 하셨듯이 내가 성경을 읽는 순간 그 말씀은 나를 통해 날마다 성육신하고 계시다" [...]

바울은 자기가 선교사로 살아가면서 겪는 모든 고난과 아픔을 마치 온 우주의 원형경기장 안에서 검투사들이 사자와 싸우는 것과 똑 같은 상황으로 이해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내가 지금 온 우주의 구경거리가 되고 있다고 표현합니다.(고전4:9) 즉 사도바울은 자기의 고난과 믿음의 싸움에 대해서 우주의 콜로세움을 이야기 하면서 예수님과 천군천사들과 하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