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들어 우리 교회는 큐티를 시작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감사해 하며 열심히 성경을 읽는 것이 참 좋습니다.

성경을 읽은 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나에게 성경을 읽는다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육체를 입으시고 이 땅에 성육신 하셨듯이 내가 성경을 읽는 순간
그 말씀은 나를 통해 날마다 성육신하고 계시다” 라는 사실로 받아들입니다.

즉 성경을 읽는다는 것은
” 말씀이신 그 분이 성령을 통하여 나의 육체를 입는 사건 “입니다.

성경을 읽는다는 것이 “그분께서 나의 육체를 입으신다” 라는 의미 라면
내가 말씀을 보고 큐티하는 < 아침 마다 >의 시간은 “성찬” 이 됩니다.
성찬은 그리스도의 죽음심과 부활을 가시화 하는 보이는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주기도문에서 ”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 진 것 같이 땅(흙)에서도 이루어 지이다 ”
라는 고백을 할 때 마다 난 이 땅을, 내 몸(흙)으로 고백하곤 합니다.

큐티를 통해 아침마다 성육신을 경험하며 나의 하루의 삶이
나의 육체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시간이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