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하향성 의 공동체가 되자

예수님이 제자들과 3년동안 함께 하시며 그들에게 가르치시고 보여주신 하나님 나라의 특징은 “ 아래로 공동체 ” 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타락한 이후 인간은 사단을 닮아 상향성을 한 번도 포기 한 적이 없었지만 하나님은 인간을 구원 하시기 위해 자기의 독생자를 십자가에 내어 죽게 하시기까지 스스로를 낮추셨습니다.(빌2:6-8) [...]

By |2021-01-23T14:15:31+09:002021/01/23|목회칼럼|0 Comments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파하며 확장하는 한숲이 되자

우리가 믿는 복음은 하나님 나라의 복음입니다. (눅4:31-44) 하나님 나라의 복음은 하나님의 다스림이 시작되었다는 좋은 소식입니다. 이 하나님 나라의 통치가 영적 차원에서 개인의 인격과 삶의 차원에서 사회적 차원 에서 역사적이고 우주적인 차원에서도 하나님의 다스림이 임하기를 기도하며 무엇보다 예수의 권위를 믿음으로 능력을 순종함으로 받아 하나님 나라를 살아가며 [...]

By |2021-01-08T10:43:56+09:002021/01/08|목회칼럼|0 Comments

현장에서 기도하는 공동체가 되자

예수님은 분노와 살육과 배척이 있는 현장 속으로 들어가셨습니다. 그리고 분노하는 사람들을 건너띄지도 않으셨고 그들과 싸우지도 않으셨습니다. “ 그들 가운데로 지나가셨다 ” (눅4:30) 이 말의 뜻은 역사 안에서 존재하시며 초월하셨다는 뜻입니다. 분명 어떤 상황은 골방에서 기도하고 교회에 모여서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나 어떤 상황은 현장에서 기도해야 합니다. [...]

By |2020-12-31T21:11:21+09:002020/12/31|목회칼럼|0 Comments

성령 공동체가 되자

희년의 가치는 자유와 평등 입니다 (레25) 하지만 타락한 인간은 원죄로 인한 이기심을 극복하지 못한 채 희년의 이상을 실현시키는 데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나사렛 선언의 의미는 성령의 기름부음 만이 이 이기심을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임을 선포하는 성령 선언 입니다 (눅4:14-21) 그렇다면 신약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희년을 어떻게 [...]

By |2020-12-22T22:45:43+09:002020/12/22|목회칼럼|0 Comments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실현하는 공동체가 되자

나사렛 회당 에서의 예수님의 설교는 주님의 재림 때 까지 앞으로 이런 세상을 만들겠다고 하는 하나님 나라 공동체의 이상을 보여주는 신국 선언 (manifesto)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눅4:14-21) 신국선언의 핵심은 주의 은혜의 해 즉 희년(禧年, Year of Jubile 레25) 에 관한 것입니다. 안식, 속죄 , 자유 [...]

By |2020-12-16T16:05:49+09:002020/12/16|목회칼럼|0 Comments

절제의 공동체가 되자

우리는 흔히 성령충만은 귀신쫓고 병 고치는 것 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바울은 성령충만은 인격의 열매 라고 말합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 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갈5:22,23) 그리고 성령 충만의 마지막 열매로 절제를 이야기 합니다. 절제란 [...]

By |2020-12-06T20:36:36+09:002020/12/06|목회칼럼|0 Comments

그리스도와 연합한 공동체가 되자

세례의 의미는 그리스도와의 신비한 연합 (with Christ)입니다. 우리가 세례 받을 때 그분과 함께 죽고 그분과 함께 사는 그 일이 일어나 하나님의 생명에 참여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롬6:3-11) 또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서 죽고 다시 부활한 우리들의 영혼이 일상속에서 이 세례를 반복하는 행위는 날마다 죽는 것입니다 [...]

By |2020-12-02T10:11:48+09:002020/12/02|목회칼럼|0 Comments

한숲교회를 통해 하나님 나라를 봅니다

부활하신 주님이 40일 동안 하나님 나라에 관하여 자세히 말씀 해 주셨던 것처럼 ‘ 한숲교회를 통해 하나님 나라를 봅니다 ’ 라는 약속 아래 모인 우리들을 하나님은 지난 10년동 안 하나님이 하신 일과 하시고 있는 일과 하시고자 하는 일들에 대한 기대와 감각을 지닐 수 있도록 인도 하셨습니다. [...]

By |2020-11-24T22:12:38+09:002020/11/24|목회칼럼|0 Comments

보편적 정의를 실천하는 공동체가 되자

요한이 강조한 참된회개 는 아주 심플합니다. “ 자기 본분에 충실하라 ” 이대로만 하면 세상이 아주 좋아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이 세상질서가 하나님 나라의 질서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회개 란 하나님이 왜 나를 이런 위치에 세우 셨는가를 잘 생각하고 욕망을 절제하며 나에게 주어진 권리와 권한을 잘 [...]

By |2020-11-24T22:11:08+09:002020/11/24|목회칼럼|0 Comments

신앙의 공공성을 회복하는 공동체가 되자

예수님은 역사적으로 가장 어두울 때에 공적인 삶을 시작하셔서(눅3:1,2) 자기 백성과 인류를 위로하시고 회복시키시는 길을 여셨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신앙은 너무나 개인적입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베푸신 은혜를 공공적 차원에서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 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도 은사도 나 개인에게만 베푸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은 [...]

By |2020-11-01T15:46:36+09:002020/11/01|목회칼럼|0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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