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날 때부터 소경된 이가 누구의 죄 때문인가 라는 제자들의
무익한 질문에 예수님이 답하십니다.

” 너희의 질문이 잘 못되었다. 누군가 탓 할 대상을 찾으려고 하니.
하지만 이 사람의 불행은 죄의 결과가 아니다.
눈을 돌려, 하나님이 무엇을 하실 수 있는지를 바라 보도록 해라.”
(메세지 성경 요9:3)

삶의 어려운 순간들 마다 누군가 원망하고 비난할 대상을 찾는 데 시간을
보낼 것이 아니라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이 무엇을 하실 것인지를
주목 하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 인생을 무엇으로 바라보고 해석 할 것인가는 중요합니다.
모든 상황 속에서 속단하지 않고 하나님이 하실 일들을
끝까지 신뢰하는 것을 믿음 이라 말합니다.

한숲 으로의 부름은 믿음 이라는 구도로
하나님이 하신 일과, 하시고 있는 일과
그래서 마침내 그분이 하시고자 하는 일을 알고
그 분의 뜻이 지나가시도록 길을 내어 드리는 삶으로의 부름입니다.
즉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는 삶 입니다.

– 김동인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