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물리적인 중력 법칙이 지배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영적 으로도 마찬가지여서
하나님의 임재를 향하기 보다는 세상 속을 향하여 달려가고 끌려가는 성향이 지배합니다.
인간 속에 죄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른바 하나님과 자연스럽게 멀어지려고 하는 ‘ 영적 중력법칙 ’ 이 작동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힘을 이기고 <하나님의 임재>로 들어가려면
의도적이고 집요한 <영적 훈련> 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인간의 본성을 거스르는 싸움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훈련은 구체적으로 감사를 쓰는 것입니다.
감사는 우리의 하루하루의 삶 속에 눈동자처럼 우리를 보호하고 사랑으로
감싸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만나는 시간입니다.
감사의 렌즈로 세상을 바라보면 인생이 기적임을 알게 됩니다.

우리들의 구체적인 삶 속에 찾아 오셔서 끊임없이 말씀 하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는 눈과 귀를
“ 하나님의 임재의식 ” 이라 부릅니다.

매일 매일의 감사를 통해 늘 우리와 동행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공동체가 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