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돈)이 최고의 가치인 세상에서는 자본의 마력에 대항하기 위한
영성을 하나님 앞에서 날마다 키워 나가야 합니다.
즉 돈 때문에 오는 만족 이나 돈 때문에 오는 슬픔을 극복 할 수 있는 하늘의
은총으로 내 영혼을 채워 나가는 훈련이 매일 매일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교회에서 헌금을 한다는 행위는 그 자체가 이 시대를
향한 매우 중요한 메시지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는 돈에 대해서 소유자가 아니라 청지기, 관리자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기독교인의 청지기론을 실천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편은 구제와 나눔입니다.
우리가 누구의 이웃의 될 것인가를 생각하고
지속하여 우리의 이웃들을 찾아 섬기는 ‘사마리아 프로젝트’ 는
지속될 것입니다.
구제와 나눔은 믿는 자들의 공동체가 하나님의 완전한 은혜를 경험할 수 있는
너무나 소중한 기회 입니다.
나눔의 실천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댐 으로 쓰임 받는 청지기 공동체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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