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서 12장에 다니엘의 생애를 표현한 한 마디가 나옵니다.

“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 (단12:3)

태양은 아니지만 별 처럼 사는 사람. 북극성 같은 사람.
길을 읽고 헤매는 항해사들이 북극성을 바라보고 항로를 잡게 해 주는 사람
삶의 길을 보여주는 사람.

이것은 어두울 때 더 빛납니다.
깊은 밤이 오히려 많은 사람을
옳은 대로 돌아오게 할 수 있습니다.
역사와 가치의 어둠 가운데
다니엘은 빛 이었다 말합니다.

교회의 리더들과 성도들이
“ 더 이상 황금 앞에 우리의 신앙과 양심과 윤리를 포기 하지 않겠다.” 고 고백 함으로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서 이 어두운 시대에
온 세상이 가야 할 길로 삼는 남은 자 (사6:13) 공동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교회나 기독교가 무력화된 것 같은 이 세상 속에서도
하나님의 왕권, 하나님의 통치 ,하나님의 역사주권을 더더욱 신실히 고백하며
다니엘과 같이 별처럼 살아가는 한숲이 되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