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디옥 교회가 보여주는 교회다움의 본질은
어느 한 개인에 의해서 이끌어지는 교회가 아니라
균형있게 성장하여 든든한 디딤돌이 된 인생들이
함께 세우고, 함께 사역하며 함께 자라가는 공동체 의 모습입니다.

예루살렘에 지원금을 보낼 때 (행11:27-30) 와
바나바 선교팀을 파송할 때 (행13:1-3)
지도자들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그것을 모든 성도들과 공유하는 과정,
그리고 공동체 전체가 함께 그 뜻을 분별하고 함께 결정하는 모습은
교회다움의 본질이 “ 함께 함 ” 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진정한 성장을 이룬 그리스도인들은
이렇게 주님께 맞추어서 함께 일 할 줄 압니다.
그리고 내가 공동체에서 감당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하나님께 질문 합니다.
이처럼 각자가 자신의 몫을 정하고 자신이 최선을 다해 그 일에 참여하는
전체 과정은 정말로 아름답습니다.

균형있게 성장하고 함께 일해 안디옥 교회와 같이
세상 사람들에게 창문이 되고 디딤돌이 되는 한숲이 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