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청지기로 산다는 말은 내가 가진 모든 것을 “ 은혜의 통로 ” 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재능이 되었든 시간이 되었든 물질이 되었든
이웃들과 나누는 것이 청지기의 삶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은 고아와 과부에게 있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끊임없이 고민해야 하는 것은 이 시대의 고와와 과부는
누구일까 하는 것입니다.

한숲은 ‘ 선한 사마리아인 프로젝트 ’를 통해
우리 주변에 있는 사회적 약자들에게 시선을 돌리고,
더불어 살라하신 이웃들을 부둥켜 안기 위한 노력들을 기울여 왔습니다.

22 년도에도 한숲은 우리가 누구의 이웃의 될 것인가를 생각하고
13,14번째 의 이웃을 찾아서 그들과 함께 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으로 가져갈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맡기신 것들을 바르게 사용한 우리 삶의 흔적입니다.
나눔의 문화를 만들어 가는 한숲 공동체가 되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 이 아름다운 전통을 우리 자녀들에게 나누어 줄 수 있는 공동체가
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