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이 강조한 장로교회 경제 신학의 기초는 청지기 의식입니다
청지기는 내가 주인인 것처럼 행세하는 것이 아니라
주인의 뜻에 따라 재물을 선하게 관리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지 못할 때 재물은 악의 도구로 전락해 버리고 맙니다.
그러므로 청지기인 그리스도인들의 영성의 실천과 목표는
” 절제와 나눔 ” 입니다.
무엇보다 청지기는 나눔을 통해서 주님의 청지기 노릇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성경에서 말하는 디아코니아입니다.
한숲의 지정헌금은 좋은 나눔의 실천의 장 이기도 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한숲교회 의 나눔이 더 풍성해 지기를 기대합니다.
그래서 말씀의 씨앗이 자라고 건강하게 열매 맺는 공동체가 되길 축복합니다.
– 김동인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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