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는 모든 인간의 소리와 인간이 만든 빛이 차단된 고독한 장소입니다.
하지만 그 곳은 하늘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귀를 기울 수 있는
은혜의 장소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인생의 광야를 통해
이미 임한 하나님의 임재, 하나님 나라를 경험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성령이 광야에서 사단에게 유혹 받도록
이끄셨는지를 알게 됩니다.
그것은 악마에게 유혹 받을 장소로서의 광야로만이 아니라
하나님을 체험할 수 있는 절대적 장소로 인도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유혹의 광야이지만,
유혹의 중심에는 하나님을 만나는 지성소가 있음을 알려줍니다.

우리를 유혹하는 손짓 앞에서 우리가 이 모두를 영적으로 분명히 볼 수 있는
그리고 이미 임한 하나님 나라를 체험하는 한숲이 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