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를 기억나게 하는 공동체가 되자
수 세기 동안 탕자의 비유는 ‘복음중의 복음 (Evangelium in Evangelio) 으로 불려져 왔습니다. 왜냐하면 이 비유는, 하나님은 죄인들을 마지못해서 용서하시는 분이 아니라 죄인들을 용서해 주려는 열망이 주체 할 수 없을 정도로 가득하신 분임을 말해주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죄인들이 회개의 자리로 나아오려고 마음먹는 순간 이미 용서해 주기로 [...]
수 세기 동안 탕자의 비유는 ‘복음중의 복음 (Evangelium in Evangelio) 으로 불려져 왔습니다. 왜냐하면 이 비유는, 하나님은 죄인들을 마지못해서 용서하시는 분이 아니라 죄인들을 용서해 주려는 열망이 주체 할 수 없을 정도로 가득하신 분임을 말해주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죄인들이 회개의 자리로 나아오려고 마음먹는 순간 이미 용서해 주기로 [...]
지난 10주간 진행된 가정예배를 드린 모든 성도들을 찾아뵙고 인터뷰를 하며 가정예배의 소중함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는 항상 이웃을 규정 하려고 합니다. 예수님은 선한 사마리아 비유를 통해 이웃은 만들어져 가는 역동적 관계이지 이웃이 누구라고 규정되어 있는 개념이 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 누가 강도 만난 사람의 이웃이 되겠는냐 ? ”(눅10:36절) 라고 말씀하시며 남이 너에게 이웃이 되어 주기를 바라지 말고 네가 먼저 남에게 [...]
한숲교회 100일 성경통독 중간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말라버린 무화과처럼 너무나 부끄러운 한국교회의 민낯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지만 지금의 상황들은 무화과 나무를 저주 하시면서까지도 회복 하기를 원하셨던 주님의 마음이 그대로 반영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은 분별력 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우리를 통해서 하시려는 일이 무엇인지에 대한 지혜를 성령님께 구해야 합니다. 초기 교회는 [...]
기독교에서 말하는 “ 선함과 아름다움 ” 은 관계의 개념 입니다.(시133:1) 서로가 연합하고 동거 할 수 있는 성숙한 상태, 관계의 균형이 이루어져 있는 상태가 선함과 아름다움 입니다. 선하고 아름다운 마음이 사람에게 쓰여진 유일한 경우는 초대교회의 바나바입니다. (행11;24) 바나바의 인격 속에 나타난 선하고 아름다운 마음의 특징 중 [...]
세상에는 우리의 감각을 만족시키는 보암직도 하고 먹음직도 한 것들이 참 많습니다. 육체적인 쾌락도 결코 무시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것 때문에 더 소중한 것을 잃는다면 얼마나 어리석은 일입니까? 우리는 붉은 팥죽 한 그릇에 장자권을 팔아버린 에서를 어리석다고 말합니다. 사탄은 영원을 팔아 순간의 쾌락을 사라고 우리를 부추킵니다. [...]
칼빈이 강조한 장로교회 경제 신학의 기초는 청지기 의식입니다 청지기는 내가 주인인 것처럼 행세하는 것이 아니라 주인의 뜻에 따라 재물을 선하게 관리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지 못할 때 재물은 악의 도구로 전락해 버리고 맙니다. 그러므로 청지기인 그리스도인들의 영성의 실천과 목표는 " 절제와 나눔 " 입니다. 무엇보다 청지기는 [...]
염려가 습관이 되지 않기 위해서 우리가 취할 수 있는 태도는 기도하는 것입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빌4:6) 그러므로 염려의 구름이 마음 속에 떠 오르는 어느 날. 즉시 기도하십시오. 염려는 기도 하라는 하나님의 사인 입니다. [...]
그리스도라는 고백은 예수의 신성, 메시아 되심의 존재를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분이 메시아라는 것은 귀신도 다 안다는 데 있습니다.(약2:19)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그분이 나와의 관계에 있어서 누구인가 하는 것입니다 “ 그분은 나의 주님이시다 ” 이 관계 고백이 중요합니다. 이 고백은 나의 삶의 영역을 예수님이 모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