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첫 번째 비유에서 ”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
(마13:44) 라고 하나님 나라를 보화에 연결시킵니다.
두 번째 비유에서는 “또 하늘 나라는, 좋은 진주를 구하는 상인과 같다“
(마13:45 새번역) 라고 말씀 하시며 사람과 연결시킵니다.
하나님 나라는 대상(객체) 이면서 주체라는 이중적인 의미가 있다는 말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추구해야 하는 대상이지만
그 하나님 나라는 추구하는 사람 그 자체가 주체의 역활을 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
(눅 17:21)
하나님의 나라는 이미 시작되었고 (드러남)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숨겨짐)
그러므로 그리스도인 이라면 하나님의 나라를 줄기차게 추구해야 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권능이 그 사람 안에서 드러나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에 대하여 날마다 반응하고
언제나 하나님 나라의 주권이 나를 지배하는 삶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 김동인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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