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바울은 에베소 교인들의 영적인 부요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적인 부요를 위해 필요한 것은 속 사람의 강건 이라 말합니다.
속 사람의 강건을 공급받는 원천은 성령이라 강조합니다. (엡3:16)
그러므로 우리 삶에 있어서 우선 적으로 필요 한 것은
하나님의 성령을 의지하고 사는 것,
그리고 그 성령과 막힘 없는 교제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들이 내 삶 속에 날마다 부어지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성령과 함께 하는 속 사람의 강건함 이란 무엇을 뜻할까요?
그것은 <중심이 흔들리지 않는 삶>을 가리킵니다.

팽이는 빠르게 회전하면서도 움직이지 않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나의 중심을 찾았기 때문입니다.
자기 삶의 중심을 찾은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은 어떠한 시련이 닥쳐와도 무너지지 않습니다.

바울 사도는 부활하신 예수님과의 만남을 통해 생명의 중심 과 연결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이루 말할 수 없는 박해와 모욕을 겪으면서도 그의 중심은 조금도
흔들리지 않았던 것입니다.
바울은 지금 에베소 성도들을 향하여서도 바로 이것을 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흔들리지 않는 확고한 중심>

새로운 한 해를 또 다시 시작하는 구정 주간입니다.
성령과 동행함으로 속 사람의 강건해 져서
흔들리지 확고한 중심으로 살아가는 여러분 되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