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복음은 나와 내 가족, 함께 믿는 자들만이 아니라 복음을 전혀 알지 못하며 믿지 않는 세상의 모든 이들을 위해 유익이 있습니다.
이것을 일러 ‘ 복음이 지닌 공적인 특징 ’ 즉 ‘ 복음의 공공성 ’ 이라 부릅니다.

다니엘이 믿음으로 용기를 내어 자신의 목숨을 걸고 나섰을 때 그로 말미암아 세상 모든 지혜자 들에게 생명이 임하게 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이를 위해 부름 받은 이들입니다.
그리고 그것이야말로 아브라함으로 말미암아 열방이 복을 받게 된다는 말씀
(창12:1-3) 의 의미 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다른 이들의 불행을 나의 성공과 행복의 기회로 삼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할 일은 그러한 재앙에 안타까와 하고
나도 그 가운데 있음을 기억하고 참여하는 것입니다.(단2:24)

우리는 세상에 보내어진 하나님의 사람이요 생명입니다.
우리 때문에 사람들이 살게 되고 우리 때문에 생명이 회복 될 것입니다.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