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막3:35)

주님께서 말씀하고자 하시는 것은 육신의 혈육을 부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혈육의 가족에 대해 마지막 까지 최선을 다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강조점은
혈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대한 태도야말로
진정한 가족의 기준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늘 아버지를 가장으로 하여 모든 사람이 가족이 되고
형제가 되는 새로운 세상을 꿈꾸고 계셨던 것입니다.

교회는 주님의 그런 뜻에 부응하여 형성된 새로운 가족입니다.
교회에 속하는 순간 우리는 새로운 가족을 얻게 됩니다.

성도들은 기쁨도 함께 하고, 슬픔도 함께 하는 새로운 가족입니다.
하나님의 가족에게 주어지는 선물은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과 기쁨입니다.

그 선물은 교회 안의 거룩한 공간 안에 주어집니다.
공간의 중심은 ‘ 하나님의 뜻’ 입니다.
우리 교회를 위한 저의 기도 중 하나는 확대된 가족으로 자라가는 것입니다.

‘ 가정은 축소된 교회요, 교회는 확대된 가정이다 ’ -John Stott

축복합니다.

– 김동인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