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은 교회 공동체에게 교회가 추구해야 할 가치는 균등 이라 말합니다.
구약의 만나 공동체를 인용하며 (고후8:15) 너희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균등성,
만나 공동체 이상을 실현 하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균등을 이루는 통로로 연보(捐補) 를 이야기 합니다.(고후8:2)
자기 재물을 내어서 도와준다는 뜻입니다.
헌금의 의미입니다.

참 만나이신 예수님(요6:35)을 바라보며 이기심을 극복하고
성령 안에서 하나님과 사람을 사랑하는 사랑의 영성으로 가득 찰 때,
인간은 자기 욕심을 내려놓고
공동체의 평등성을 구현할 수 있게 되어 집니다.

이것을 구현해 낸 초대교회는 다른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누가는 초대교회 교인들이 모든 사람들에게 호감을 샀다고 말합니다.
” 하나님을 찬미하며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 (행2:47)

그 결과는 무엇입니까?
많은 사람들이 주님께로 돌아와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누리는 모든 것들을 더 필요한 누군가에게 나누어 줄 때
그것은 ‘하늘의 양식’, 곧 ‘만나’로 바뀝니다.
우리가 받은 것을 나눔의 헌금 인 연보를 통해
“ 만나 ”로 승화 시키는 축복의 공동체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