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3년 공생애 동안의 핵심 메시지는 ‘하나님나라’였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그분이 신앙의 대상일 뿐 아니라 그분이 이야기 한
하나님에 관한 진리를 받아들이고 그것을 잘 배우는 것이다.
이것이 온전한 신앙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신앙은 하나님 나라에 대한 믿음이다.
이런 관점에서 4복음서를 하나님 나라의 복음,
하나님 나라 라는 관점에서 살펴 볼 필요가 있다.

그렇게 보면 예수님의 첫 설교가 하나님 나라임을 알수 있다.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막1:15)
그리고 우리에게 요청한 것이 있다. 회개다.

왜 회개가 하나님 나라와 연결되어 있을까?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기 때문이다.
공중의 권세 잡은 자들이 통치하던 악과 죄의 나라에서
“이제는 바꿔! 하나님 나라가 도래하는 거야!”
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그렇게 회개하는 진짜 이유는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는 세상, 인간, 사탄의 나라를 향해 걸어가던 방향을
바꾸어 새로운 세계와 새로운 나를 향해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
무엇보다 성경이 말하는 회개는 전 인격적 회개다.
우리의 삶 전체를 바꾸는 회개다
오늘 우리에게 바꿔 돌아섬, ‘전향’이 필요하다.
우리는 이 땅에 살지만 이미 임한 하나님 나라에 사는
하나님의 사람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