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 년 전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단순히 한 개인의 사건이 아니라
전 인류에게 미치는 영생의 선물 입니다. (고전15:20-22)

예수님만 죽음을 이기신 것이 아니라, 그분 안에 있는 모든 이들이 그분의 뒤를
이어 영생하는 자들이 된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나사로의 무덤 앞에서 미리 선언하신 것입니다.
“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
(요11:25,26)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에게는, 죽음이 더 이상 죽음이 아닙니다.
새로운 차원의 생명으로 들어가는 문일 뿐입니다.

전에는 죄와 사망이 인생들을 휘어잡고 종 노릇을 시켰지만,
이제는 더 이상 구원받은 이들을 주장하지 못합니다.
우리는 영생의 길을 가게 된 것입니다. (롬6:9,고후4:10)

그러므로 부활의 첫 열매이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고백하고,
마지막 순간까지 참된 생명과 영생의 소망을 전하는 부활의
증인들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이 땅 가운데 우리가 먼저 부름 받은 이유입니다.

– 김동인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