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산이 내 갈길을 가로 막을 때, 내 능력이 벽에 부딪쳤을 때,
깊은 수렁에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할 때 주님은 말씀 하십니다.
‘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 (슥4:6)

그러나 하나님은 내가 해야 할 몫을 다 할 때 그것을 감당해 낼 지혜와 능력을
주시지 모든 것이 저절로 주어지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최선과 열심 위에 성령으로 역사하시는 분이십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예배함으로,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므로 ,
기도함으로 성령을 간절히 구하며
오직 하나님의 영으로만 모든 것이 가능함을 고백하는 교회는
이 시대에 하나님 나라를 드러내는 역할을 감당하게 될 것입니다.

한숲을 통하여 하나님 나라를 볼 것입니다.

– 김동인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