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 성도들의 영적인 부요를 위한 바울의 기도는 세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성령과 함께 하는 속 사람의 강건함입니다.
두 번째는 에베소 교인들의 마음 깊은 곳에 그리스도께서
거하시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가 주인으로 거해야 영적인 부요를 경험 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세 번째는 에베소 교인들이 그리스도의 사랑의 넓이와 길이와 깊이와 높이가
어떠한지를 깨달아 알기를 원했습니다.
이제 저도 여러분을 위해 기도할 때 문제 해결을 위한 기도만이 아니라,
영적인 부요를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한숲의 지체들을 두고 기도 할 때마다
영적인 부요를 위해 속 사람이 강건해 지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영적인 부요를 위해 그리스도께서 마음에 거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영적인 부요를 위해 무엇보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깊이 깨닭아 알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사랑의 원천이신 그리스도로부터 날마다 부어지는 은혜를 구하겠습니다.
여러분도 기도의 범위를 넓히십시오.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주님에게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무궁하기를(엡3:20-21) 기도합니다.
추수감사주일과 교회 개척 8주년 기념예배를 드리는 한숲의
지체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이 넘치기를 축복합니다.
– 김동인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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