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은 지금 살고 있는 이 땅이 400 년후에 자기 후손의 땅이
될 것을 믿었고 그 믿음의 고백으로 미리 막벨라 굴을 사 놓고 거기에
자기의 무덤을 삼았습니다.
이 신앙을 선취 (先取 ,preoccupation) 의 신앙이라 부릅니다.

그래서 히브리서에서는 믿음을 바라보는 것들의 reality 로 미리 쥐는 것이고
보이지 않는 것들을 증거하는 것이다, 즉 미래를 미리 잡는 것이라 설명 합니다.
“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 (히11:1,2)

그러므로 믿음의 사람은 미리 행동을 취하는 것입니다.
미리 나무를 심는 것입니다.
무엇을 심어야 합니까?

지금은 보잘 것 없고 연약한 것이지만 가치 있는 것을 심어야 합니다.
영원한 가치를 위해서 지금 사소한 것을 드리는 것은 결코 낭비가 아닙니다.
우리들의 시간 ,물질, 사랑, 관심을 영원히 변하지 않는 가치로
전화시키고 이것이 얼마나 아름 다운 열매를 맺을지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하나님이 받으시고 사용 하실 때 상상 할 수 없는 열매가 일어날 것입니다.

400 년후의 하나님 역사를 내다보고 미리 취했던 아브라함의
믿음의 태도가 한숲 공동체에 있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