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430년간 이집트에서 노예로 살던 이스라엘이 어떻게 신앙의 이스라엘이
될 수 있었을까요? 그것은 홍해 였습니다.
그들이 홍해를 함께 체험했을 때
한 시, 공간 안에서 함께 경험한 그 한 하나님 체험 때문에
이스라엘은 신앙으로 하나가 되는 공동체로 빚어졌습니다.
교회는 <한 성령>의 감화 감동을 <한 장소>에서 <동시에 체험할 때>
그리고 그 체험을 공동체가 함께 <반복할 때> 신앙의 정체성(Identity)
형성되는 것이고 그 경험을 통해 강한 교회가 되고 정체성이 분명한
신앙공동체가 되는 것입니다.
그 경험은 예배로부터 발생합니다.
2. 한 개인이 예배를 드리는 것도 중요하고 아름다운 일이지만
공동체로 예배 드리는 것은 그래서 더욱 중요합니다.
바울은 함께 모여 드리는 공동체 예배의 중요성을 우리에게 말해 줍니다.
먼저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하향적인 차원이 있습니다.
‘ 그리스도의 말씀이 여러분 가운데 풍성히 살아 있게 하십시오 ’ (골3:16)
그런가 하면, 온갖 지혜로 서로 가르치고 권고하는 수평적인 차원이 있습니다.
‘ 온갖 지혜로 서로 가르치고 권고 하십시오 ’
그런 다음 위로 올라가는 상향적 차원이 있습니다.
‘ 감사한 마음으로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로 여러분의 하나님께 마음을 다하여
찬양하십시오 ‘
2022년은 우리가 함께 모여 예배하고 안디옥 교회처럼 점점 영성이 깊어져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실현하는 공동체가 되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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