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이로는 자기 딸의 죽음의 소식을 듣기 직전
주님을 만지기만 해도 병이 낳았다고 고백하는 여인의 말을 듣게되고
이 모든 사건과 이야기를 듣게 되어진 야이로 이기에
“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 는 주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고백하게 됩니다.
(눅5:34-36)

주님은 의도적으로 지체하심으로
야이로로 하여금 이미 너무 늦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때
그가 믿음을 가질수 있는 상황으로 인도하셔서
결국 이 모든 일들을 야이로의 신앙고백으로 이끄십니다.

기다림은 고통스러운 일입니다.
하지만 주께서 지체하실 때에는 언제나 어떤 의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인내의 시간은
주님의 오묘한 섭리의 귀한 도구로 사용 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모든 일들의 실체를 깨닭을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의 이름은
공동체입니다.
공동체의 나눔을 통해 ‘ 평안히 가라 ’ ‘일어나라 ’ 말씀하시며
우리를 믿음으로 이끄시는 하나님을 고백하게 되어지는 한숲이 되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