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으므로 ‘ 회개하라 ’ 고 말씀하십니다.

어떤 회개가 필요합니까?
첫째, 나에게만 집중하던 나의 주 관심이 예수님의 관심으로 바뀌는 회개입니다.
‘ 나 ’ 라는 감옥에서 탈출하는 것입니다.

둘째, 세상 방식으로 맺었던 인간관계를
예수님의 방식으로 새롭게 맺는 회개입니다.
섬기는 것입니다.

셋째 참으로 매력적이고 존경할 만한 예수님이지만 단순히 그분을 존경하고
따르며 또는 뭔가를 얻어내려고 하는 태도가 아니라
(이것은 일반종교에서도 있습니다)
그분을 예배하는 자로, 경배하는 자로 돌이키는 회개입니다.

일생 가운데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회개를 바울은 구원이라 표현했습니다.
(엡2:8,고전1:18,딤후4:18)
중요한 사실은 회개하는 만큼 구원의 영역도 확대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열을 회개하면 열만큼 구원을 살 수 있고,
백을 회개하면 백만큼 구원을 살 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러므로 회개는 구원을 이루는 삶의 키(key)며
회개는 하나님 나라를 살아가는 문입니다.

오늘도 회개를 통해 우리의 삶의 방향이 바뀌는 은혜가 있기를
그래서 하나님 나라를 살아가는 한숲 공동체가 되길 축복합니다

– 김동인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