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 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그보다 크니라(마11:11)

비유로 말씀하신 천국의 비밀(마13:10-11) 은 예수님의 초림과 재림입니다.
구약의 모든 선지자와 세례요한까지도
예수님이 두 번 오신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초림의 십자가로 열린 하나님 나라(천국)는 재림으로 완성될 것입니다.

천국은 죽은 다음에 가는 장소개념이 아닙니다.
천국은 하나님의 통치를 가리킵니다.

그러므로 오늘 예수를 믿어 이미 임한 하나님 나라의 다스림에 들어간 사람은
말씀과 함께 임하시는 성령의 다스림을 날마다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세상 나라들의 권세와 가치에 무릎 꿇지 않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한숲공동체 위에 세례 요한보다 더 큰 하나님의 은혜가 계속 임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김동인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