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의 시작은 언제나 하나님 이십니다.
이 말은 약속을 통하여 이루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분명한 계획과 목적이
있다는 뜻입니다.

약속하신 하나님은 그 약속을 반드시 성취 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그 약속의 성취를 통해 우리에게 축복 하시기를 원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런데 이렇게 약속하시고 성취하심에는 한 가지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창세기12장2절에 ” …..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

이 축복의 근원 이라는 히브리어 단어는 ” 베라카 ” 입니다.
이 베라카 의 히브리어 원뜻은 무릎꿇다 라는 뜻이 있습니다.
무릎 꿇을 때 축복의 근원이 될 수 있다 라는 것입니다.

” 약속은 내가 한다. 하지만 네가 해야 할 분명한 것이 있는데
너는 그 약속을 신뢰하고 무릎 꿇으라 ” 는 것입니다.

내가 무릎 꿇으면 그때부터 내 인생은 복의 근원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한숲은 하나님의 약속위에 세워진 교회입니다.
우리의 기도를 통로삼아 반드시
이 시대의 추수할 일꾼 공동체로서의 약속을 성취하심을
믿음으로 고백하는 공동체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 김동인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