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있는 곳에서는 선교지로 나갈 때 ,
축복하거나 귀하다거나 그렇게 말해주는 사람,
그리고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것은 그냥 너무나 당연한 것이니까요
그런데 이렇게 관심가져 주시고 축복해 주시니 너무 어색합니다.
하지만 감사합니다.

심소재에 예끼팀이 다년 간 후 처음으로 머물게 되는 평신도 선교사 기태형제의 고백 입니다.

너무나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말 이었습니다.
야성이 사라진 그리고 복음의 진짜 감격이 사라진 한국교회를 향한 겸손하고도 잔잔한 하지만 너무나 큰 울림이 있는 도전 입니다.

기태형제가 오늘부터 이틀동안 심소재에 머뭅니다.
형제를 통해 중국내륙과 북한 땅에 복음의 문이 열리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