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24장은 아브라함과 리브가 그리고 한 사람의 종이 평범해 보이는
일상 속에서 하나님의 사인을 읽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세 사람 모두 서두르지 않고, 허둥대지 않고, 덜렁대지 않고, 주제 넘지 않고,
차분히, 조용히, 겸손히 그리고 진실하게 자신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관찰하여 사소한 일들 가운데서 하나님의 사인을 읽어내고
그것을 따라 결정하고 선택하고 순종합니다.

하나님을 믿고 산다는 말은 하나님의 사인을 따라 순종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매일 실제로 우리들을 다스리고 계심을 믿습니까?
하나님이 보여 주시는 사인을 읽을 눈이 있습니까?
하나님의 사인이다 싶을 때 민첩하게 순종합니까 ?

길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그분의 다스림을 인정하고 그분의 사인을 읽어가며
그분의 뜻에 순종하는 것,
우직하게 그리고 일관되게 사는 것,
그것이 나를 구원하는 길이요 세상을 구원하는 길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그렇게 사는 사람들을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