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를 건너는 일은 온 몸으로 겪어야 할 현실 입니다.
우리 모두는 호수를 건너는 가운데 혼란과 의심의 시간을 지나게 될 것입니다.
우리 인생의 “ 밤 사경에 ” “ 노를 저어 십여 리쯤 가다 ”
그 내리 누르는 든 듯한 하나님의 침묵에 질식할 것 같은 느낌을 받게도 될 것입니다.
하지만 믿음은 우리가 아무리 캄캄한 밤,
인생의 암울한 환경 속에 처해 있다 할지라도
반드시 우리 인생에 배에 오실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 내니 두려워 말라 ” (요6:20)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주님 으로부터 오는 기적으로 불리는 혜택이 아니라
굳센 믿음으로 그 분 자신을 맞아들이고 영접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분의 함께 하심과 다스림을 내 삶 속에 고백해
삶의 영역에서 주님의 주권이 내 삶에서 확장 되어져 가는 것입니다.
축복합니다.
– 김동인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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