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무덤을 바라보는 베드로와 요한의 차이는 주변을 살피는 마음입니다.
(요20:3-8)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유심히 관찰하면서 그 일들이 의미하는 바를
진지하게 질문하고 답하는 태도를 가지고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한이 무덤을 살펴보면서 가졌던 안목과
그것을 바탕으로 진리를 찾아간 그의 태도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에 힘쓰는 목적은, 요한이 무덤 안을 살펴 본 것 같과 같은
눈과 마음과 생각을 유지하는 데 있습니다.
그런 눈과 마음과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곧 진실한 믿음에 이르는 길입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이 하신 일과 하시고 있는 일과 하실일을 살펴
부할로 인해 이미 임한 하나님 나라를 누리며 살아가는 한숲이 되길 축복합니다.
– 김동인 목사 –
Leave A Comment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