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고전15:20)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사건을 첫 열매 라고 표현했습니다.
첫 열매의 ‘첫’ 이라는 말은 다음에 뒤 따라서
하나님이 수확할 열매들과의 시간 개념 입니다.
첫 열매와 마지막 열매까지 시간이 매우 짧음을 말합니다.
바울은 주님의 부활 과 마지막 대 추수에 열매 거두는 그날 사이가 (재림)
굉장히 가깝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가 첫 열매와 더불어 첫 열매 공동체가 되었다라는 말은 (계20:5,6)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일어난 부활의 D.N.A 가
우리가 예수님을 믿을 때 성령 안에서 생겼다 는 것을 말합니다.
‘ 성령이 아니고서는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 (고전12;3b)
주님의 부활을 믿는다는 것은
그 분의 생명이 지금도 여전히 살아 역사하고 있음을 확신하고 경험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우리는 하나님 나라 라고 부릅니다.
그 나라의 긴박성을 알고 깨어 기도하며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움추러 들지 않고
힘차게 전진하는 승리의 질주를 시작하길 바랍니다. (사40:30,31)
그리고 그 나라를 살아내며 그 나라의 생명력을 충만히 누리길 바랍니다.
축복합니다.
– 김동인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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