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은 표적과 말씀으로 (눅7:21-22)
‘ 난 여전히 너를 사랑하고 있고 곧 갈 것이다 ’는 메시지를 보내십니다.
그리고 이 메시지가 반복되면
이 사랑의 위로 ,
이 사랑의 확신 ,
이 사랑의 힘 때문에 더 깊고 어두운 새벽 이라도 견뎌낼 수 있게 되어집니다.
이렇게 2천 년간 교회는
표적과 말씀을 보여 주시는 성령의 도움으로 말미암아
주님의 대한 믿음을 가지고 견뎌 왔습니다.
한숲교회를 통해 하나님 나라를 본 다는 것은
초림과 재림 사이를 지나는 우리들에게
이미 임한 하나님 나라 속에서의 표적과 말씀을 분별하고 고백하는 훈련입니다.
표적과 말씀으로 우리를 회복시키는 하나님의 한결같은 은혜가
오늘 우리를 이 자리에 있게 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주님이 언제 다시 오실지 알지 못하지만
흔들리지 않고 우리의 믿음을 유지케 하는 이 하나님의 은총이
우리 공동체에 임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김동인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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