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요일 아침 하나님은 여호수아서 말씀으로 마음을 뜨겁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날 김성욱 선교사님을 만났습니다.
목요일 아침 하나님은 시편57편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 말씀은 ‘ 은혜의 날개 ’ 였습니다.
다윗이 처한 곳은 아둘람 굴이 아닌 ‘ 은혜의 날개 ’ 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날 마크 한 목사님을 만났습니다.
목사님을 통해 ‘ 은혜의 날개 ’는 ‘ 아버지의 마음 ’ 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날개는 너무나 크고 견고하며
그 날개는 너무나 부드럽고 섬세합니다.
너무나 잔잔하고 부드러운 바람이 붑니다.
이 바람은 지금까지 느껴 보지 못할 만큼의 따스하고 섬세합니다.
마크한 목사님을 통해 만나는 하나님 입니다.
2.
마크한 목사님은 하와이 열방대학 파운데이션 스쿨의 리더 이십니다.
50 여개국 에서 부모들을 따라 온 아이들을 아버지의 마음으로 보살피고 계시는
아이들의 친구이며 목자 이십니다.
처음에는 ‘ 교육 과 학교 ‘ 에 대한 마음이 있었고
김모세 선교사님을 통해 마크 한 목사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목사님과의 만남을 통해
교육과 학교 보다 더 중요한 것을 하나님은
말씀 하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 아버지의 마음 ’입니다.
하나님의 성품과 본질은 너무나 크고 측량 할 수 없어서
김성욱 선교사님을 통해 하나님의 열정을 보았다면
마크 한 목사님을 통해서는 그 분의 한 없는 부드러움을 느낍니다.
3.
마크 한 목사님은 주일 우리에게 ‘ 아버지의 마음 ’을 전해 주십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을 만나고 싶어 하셨습니다.
주일 오후 우리 아이들 (초5- 고3) 은 목사님과의 시간을 따로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오후 5시 부터는 우리 아빠들과 만남을 가지게 됩니다.
오늘도 목사님과의 시간을 기대합니다.
그리고 오늘도 말씀하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목사님은 한숲을 향한 기대와 마음을 너무 많이 부어주셔서
절제해야 할 만큼이라 이야기 하셨습니다.
교회를 처음 오시자 마자 목사님은 사모님의 손을 잡고
한숲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으로 이 곳을 그렇게 축복하셨습니다.
이 만남 역시 인간적으로는 불가능한 만남이라는 것을 압니다.
우리가 하와이에 간다고 해서 이분을 만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이 공동체를 향하여 또 다시 보내신 하나님의 사람 인 것입니다.
목사님을 축복합니다.
아빠들을 축복합니다.
엄마들을 축복합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을 축복합니다.
하나님이 가장 원하시는 것은 사역보다 ‘ 아버지의 마음 ’ 으로
아내와 아이들을 사랑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