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번의 특별집회가 시작되었고 한숲이 기도하기 시작합니다.
눈물이 시작되었고, 부흥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부흥은 ” 복음의 능력을 체험 하는 것” 입니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롬1:16)

복음의 능력을 체험하기 시작하면 어떤 일이 생깁니까?

힘입니다. 우리에게 힘이 생깁니다.
어떤 힘인가?
자유하게 하는 힘이고 사랑하게 하는 힘임니다.

바울은 고린도후서 6장에서 기독교인의 실존을 이렇게 말합니다.
” …. 속이는 자 같으나 참되고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고후6:8b-10)

자유입니다.
복음의 능력을 체험하면 이처럼 어떤 것에도 메이지 않는 자유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 복음의 능력을 체험한 사람들은 다른 이들에 대한 의구심을 버리고 사랑을 선택할 힘을 갖게 됩니다.

김도현 씨의 ” 나의 꿈은 사랑이다 ” 라는 찬양이 생각납니다.
성령이 임하고 근본적으로 달라지는 것은 그때부터 하늘의 꿈을 꾸게 되는데 우리의 꿈은 < 사랑 > 이 된다,

어디에도 메이지 않는 자유,
어떤 경우에도 사랑을 선택할 수 있는 용기와 힘,
이것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

이것이 부흥의 상태입니다.
부흥의 상태는 사랑입니다.
그리고 자유입니다.

둘째 부흥은 사랑과 자유의 외에도”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되는 것” 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은 어디에 있습니까?
잃어버린 영혼에 있습니다.

부흥을 약속하신 하나님은 마9:38절의 말씀을 나에게 주셨습니다.
” …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 …… ”

잃어버린 영혼을 찾고자 추수할 일꾼을 구하라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이 잃어버린 영혼을 향한 추수에 있음을 이야기 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이 곳에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그러므로 ” 자유와 사랑 “의 힘을 가진 넉넉한 이들이 잃어버린 영혼을 찾아 나서는 상황이 부흥입니다.

그러므로 여기에서의 추수할 일꾼이란 능력이 많은 이들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 한 영혼을 위하여 눈물을 흘릴 줄 아는 긍휼의 마음을 가진 이를 가리킵니다.

우리에게 눈물이 시작되었습니다.
이것은 회개의 눈물이고 다른 이들을 향한 긍휼의 눈물입니다.
부흥이 시작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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