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디옥 에서 생명의 대 역사가 일어나고 있다는 소문은 480Km나 떨어진
예루살렘 에까지 전해졌습니다.
이에 예루살렘 교회는 즉각 바나바를 안디옥 으로 파송하여
안디옥 교회를 지도하게 하였습니다.
그가 이르러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기뻐하여 (행11:23)
23절은 바나바가 거기에서 “ 하나님의 은혜 ”를 보았다고 말합니다.
바나바의 시선의 초점은 (관점) 은혜가 있는가 없는가 였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란 하나님이 일하고 계시는 부분입니다.
우리는 지난 10년 동안 하나님이 하신 일, 하고 계신일, 하실 일에
우리의 시선을 고정하고 보기 위해 훈련하고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교회의 참 교회됨은 은혜가 있는가 없는가의 문제입니다.
바나바는 은혜를 볼 줄 알았고
그로 인하여 안디옥 교회 역시 은혜를 볼 줄 아는 교회로 세워져 갔습니다.
” 하나님의 은혜” 를 볼 줄 아는 한숲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 김동인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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