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한 17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참 좋으신 분이십니다.
모두를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축복합니다.
17년을 지나면서 우리가 감사할 것들을 기억하며 고백했으면 합니다.
그 감사를 하나님이 기뻐하시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이 감사는 하나님이
내 인생과 우리 공동체의 주인이시라는 것의 고백 입니다.
그 감사가 내 영혼을 살릴 것입니다.
새 일은 어떤 새로운 일이 일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내 귀와 내 눈이 하나님이 하신 일들을 보고 듣게 되어지는
관점의 변화와 감각을 갖게 되는 것이 새일 입니다.
이 감사를 통해
나의 삶 속에, 이 땅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가 임함을 보게 될 것입니다.
– 김동인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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