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코로나로 인해 두려워진 마음이 느슨해질즈믐
또다시 집단전파가 일어나고 있는 현실
앞에서 조용히 주님의 뜻을 헤아려보게됩니다

서서히 일상으로 가까워져있는.. 하나님께서 그토록 단호하게
미워하셨던 그 죄악가운데
너무도 많은 젊은이들이 그릇된 선택으로 인생을 파괴하고 있습니다
더이상 이 나라의 아들들이 이 죄악을 범치않도록
추악한 현실이 온천하에 드러나게 하옵소서

나아안 장군은 그의 믿음대로 나병을 고침 받았으나
이 기적의 사건으로 인해 욕심을 부린
엘리사의 종 게하시는
오히려 그 나병에 걸리는 전혀 다른 사건이
벌어지는것을 봅니다
게하시는 완전히 악에 속한 사람이 아니었고
그저 오랜 기근의 시대에 시달린 연약한 우리와같은
사람이었기에
게하시의 모습에 나의 모습이 겹쳐 보임은
두려움입니다

주께서 베푸시는 사건앞에서
어떤이는 축복의 기회가 되고
어떤이는 파멸의 선택이 되는 말씀의 교훈앞에서
코로나라는 두려운 이 질병 앞에 서 있는
저희들이 믿음의 선택을 하게 하소서

숭고한 희생으로 이 시간을 지나고 있는 수많은 숨은
영웅들이 우리곁에 있음에 감사합니다
그들을 위로하여주옵소서
우리나라가 헬조선이 아닌 진정한 강한 나라임을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확진자의 집앞에 조용히 음식을 나누는 이웃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봉세령으로 인해 세계곳곳에서 격리중에있는
선교사님과 그 돌봄가운데 있는 주의 백성에게
이 화를 면케 하는 주의 은혜가 있으시길 원하며
주의 마음이 있는곳에
우리의 마음과 물질이 함께하길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