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14일 주일 예배 기도문 <박진 권사>

Author
김태형
Date
2022-12-0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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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구원자 되시고 생명이 되어주신 전능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영원토록 경배와 찬송을 드립니다
참으로 쉽지않은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요즘입니다.
우리는 예수님 한 분 만으로 만족한다고 고백은 하고 있지만
답답하고 무기력한 현실앞에 날마다 절망으로 무너집니다.

코로나를 시작으로 계속 이어지는 변이 바이러스와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는 첨단과학과 의료기술등 인간의 지혜와
노력으로 통제되어지는 영역이 아님을 깨닫게 됩니다.
인간의 수명은 늘었지만 먹고사는 문제로 여전히 미래를 더욱
불안해하며 더가지려고 몸부림치고 있습니다.
전쟁과 가난의 공포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불안정한 국내외 정치상황은 점차
위정자들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지고 막막한 현실앞에
천국백성인 저희들조차도 절대로 놓아서는 안될 주님손을
놓쳐버릴때가 있습니다.

하나님 저희들의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
염려와 불안, 두려운 문제앞에 소중한 가족과 형제에게 원망과 분노를 쏟아냈고
앞에서는 은혜를 나누는 공동체요 형제자매라고 말하지만
깊이 들어가보면 아무것도 서로에 대해 아는게 없었습니다.
예수님을 제대로 전한적도 없는것 같습니다.
진정성없는 피상적인 관계속에서 무관심하게 지내온것이
우리의 모습이 아닌지 그로인해 서로가 서로에게 외로움을
느끼고 있는것이 아닌지 회개하게 하옵소서
우리 주님으로 부터 받은 위로가 받는것에 머무르지 않고
공동체와 이웃을 품고 베풀수 있는 위로자,예수님의 제자로 성장하고 자라기를 기도합니다.
다가오기를 기다리기 전에 내가 먼저 다가가고 살필수 있는 용기를 허락해주옵소서

연약한 저희들을 불쌍히 여겨주시고 그럼에도
손 내밀어주시고 다시금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여전히 저희들을 통하여 경배와 찬양받으실 것을
기대하시는 하나님 우리가 하나님의 큰 기쁨이 되길 원합니다.
주님께 예배하는 이시간 다시금 영적회복의 역사가 이루어지길 성령님께 간구합니다.
저희도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믿음을 잃지 않도록
주님손을 놓치 않도록 믿음 지켜주옵소서

말씀이 굳게 서고 그 말씀이 깨달아 이해가 되는 한숲교회를 세워주신것 감사합니다
그 사명을 김동인 목사님에게 감당토록 안수하시고 영육간에 힘을 주실 성령님을 기대합니다.
교회가 반석위에 세워지고 그 터전위에 다음세대인 아이들과 청년들이
믿음을 유산으로 이어가는 축복이 우리에게 임하여지길 원합니다.

붙여주신 김태형 목사님의 반짝이는 지혜와
김주성 전도사님의 젊은 열정이 교회를 꿈꾸게 하시고
김태오 간사님의 찬양과 이하민 간사님의 섬김에 교회가 평화를 누리게 하옵소서.
한숲지기와 교회학교 선생님들의 기도와 헌신의 씨앗이 생명으로 열매 맺기를 원합니다.
십자가위의 주님을 바라보면서 속히 우리를 괴롭히던 역병이 물러가고
마스크 없는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대합니다.
오늘도 하늘문을 활짝여시고 은혜의 단비를 내려주옵소서.
기쁨으로 하나님께 영광의 예배를 올려드립니다.

이 모든 말씀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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