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3일 주일 전통예배 기도문 <함순옥 집사>

Author
Min Ho Song
Date
2019-03-08 12:07
Views
2347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아멘.

하나님은 스스로 계신분이십니다. 세상을 만드셨고, 주인이시며, 다스리시는 분이십니다. 그 하나님을 찬양하며 영광을 드립니다. 하나님 저희의 죄를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는 것보다 세상에서 성공하고 행복해지는 방법을 더 빨리 배우며 가르치고 힘쓰는 저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십시오.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생각합니다. 지금 한숲공동체에 모이게하신 우리 한사람 한사람은 죄인일때에 부르셨다는 것을 잊지 말게 해 주십시오. 일본비젼트립을 다녀온 교역자분들과 교사들, 청년들, 초등부들을 축복합니다. 일본에 있는 정지연선교사님과 은혜의 숲교회에 하나님의 위로가 되어 주어 감사합니다. 함께 기도하며 지냈던 저희에게도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이들의 마음속에 심겨진 하나님을 아는 마음의 씨앗이 잘 싹트고 자랄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십시오. 오랫동안 기다려 주는 마음을 저희에게도 주십시오. 이일을 통해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법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됩니다. 하나님의 눈은 우리가 보는 눈과 다르다는 것을 배웁니다.

이땅의 교육, 정치, 경제, 나라와 나라의 관계, 북한과의 일... 이 모든일을 바라 보시는 하나님의 눈과 마음을 알게 해 주십시오. 그럼으로 세상의 위로가 되는 한숲교회가 되게 해 주십시오. 우리가 항상 십자가를 지는 마음과 인내를 잊지 않고 자신을 먼저 돌아보는 사람이 되게 해 주십시오.

김동인목사님의 치료가 잘 끝나고, 건강해 지도록 도와주십시오. 김동인 목사님, 김태형 목사님, 송민호 강도사님 항상 인도해주시고 가정이 행복하도록 도와주십시오. 한국의 교회들이 생명이 넘치도록 인도해 주십시오. 선교지에 계시는 선교사님과 가족들 교회를 축복하여 주십시오. 아픈자들을 기억하시고 치료해 주십시오. 저희가 항상 기억하고 기도하겠습니다. 드러나지는 않으나 고통 가운데 있는 가정과 사람들을 기억하시고 회복 시키시고 힘을 주십시오.

한숲 상담센터가 이일을 위해 준비 돼 있음에 감사하고 축복합니다. 자신의 인생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 자녀들을 축복하여 주십시오. 오늘 저희가 드리는 찬양과 기도와 예배를 받아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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