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16일 주일 열린예배 기도문 <심영민 집사>

Author
Min Ho Song
Date
2018-09-29 10:39
Views
2709

전능하신 하나님!

오늘 하나님을 높이고 예배하는 복된 주일을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이 땅에 모든 만물이 오직 하나님만 높이기를 기도합니다.

한숲교회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모인 언약의 공동체임을 믿습니다.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을 주시고 듣는 귀를 허락하셔서

하나님 나라에 도달하는 공동체로 인도해주시길 기도합니다.

평화의 하나님

역사상 유례없이 경제적, 문화적으로 번영을 누리는 시기에 한반도에서 태어나 살 수 있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불과 100년 전 나라를 잃었고 70년 전에는 전쟁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엄청난 축복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역사의 전환점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만나게 됩니다. 외교적 논리, 정치적 전략, 경제적 이득을 넘어 하나님의 주권 아래에서

한반도와 이 민족을 통해 아시아시대를 열어갈 하나님의 약속을 믿습니다.

한반도의 분열과 전쟁의 역사가 평화와 번영으로 가는 걸음이 되도록

지도자들을 지키시고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정의의 하나님

한국교회 교계의 지도자들을 붙잡아주시옵소서.

교회가 하나님의 공동체임을 자각하고

한국 사회에서 더 이상 조롱거리가 되지 않고 빛과 소금으로의 역할에 충실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한숲에 김동인 목사님을 목자로 세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을 준비하는 시간 가운데 성령님께서 통찰력을 허락해주시어, 한숲이 들어야하는 하늘의 말씀을 선포하도록 인도해주시기 바랍니다.

김태형 목사님, 송민호 강도사님, 최은희 전도사님, 옥종태 간사님과 함께 한숲을 이뤄가는 사역자 분들을 축복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온 교회가 사역자님들을 존중하고 세워가는 하나님의 원리가 살아 움직이는 공동체로 이끌어주시길 기도합니다.

한숲지기와 사역지원부를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한숲의 새로운 리더쉽의 모델이 되게 하시고 말씀에 순종하고 기도를 쌓아가는 하늘의 축복을 누리는 시간을 허락해주시길 기도합니다.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삶은 고단하고 녹록치 않기도 한 것이 솔직한 마음입니다.

건강, 관계, 재정, 업무, 공부 등 삶의 문제로 기도하는 자에게

하나님 찾아가 주시고 말씀하여 주시옵소서.

위로하여 주시고 마음을 만져주시옵소서.

예배 가운데 임재하시는 성령님!

급하고 강한 바람으로 이 곳에 오셔서 예배를 받아주시옵소서

이제 말씀을 듣습니다.

말씀은 하나님께서 한숲에 허락하신 귀한 보물이라 믿습니다.

이 말씀을 들을 때에, 저희의 영혼이 살아나게 하시고, 무기력을 물리치게 하시고, 상한 마음이 회복되게 해주시길 기도합니다.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높여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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