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22일 주일 열린예배 기도문 <김재훈 집사>

Author
Min Ho Song
Date
2018-04-28 13:12
Views
3125
좋으신 하나님, 참 좋으신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

위로의 하나님,

신실하신 하나님

나보다 더 나를 아시는 하나님

인격적으로 우리를 대하시는 하나님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고 때로는 기다리시지만 결코 방치하시지는 않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의 시간을 하나님의 것으로 채워 주시 옵소서.

우리에게 사랑을 채워 주시사 좁고 낮은 우리의 시선이 조금은 더 넓고 멀리 바라 볼 수 있길 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고개를 들어 하나님의 시선으로 먼 곳은 바라 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기도가 필요한 곳을 향해 기도 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시고, 말씀이 필요한 곳에 그 말씀을 적용 할 수 있도록 지혜를 주시옵소서.

주님으로부터 오는 말씀과 기도를 즐거워하는 복 있는 자가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그로 인해 세상의 악한 꾀를 쫓지 않게 하시고, 죄의 길에 서지도, 교만한 곳에 머무르지도 않게 하시옵소서.

완전하지 못한 우리가 겸손히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채워 질 수 있길 소망 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고백이 진심 이길, 우리의 믿음이 진실 되길 소망합니다.

하지만 진심이 나로부터 온전히 채워 지지 않음을 알기에 기도 드립니다.

믿음을 향한 우리의 작은 몸짓을 위로해 주시고 우리의 작은 것을 더욱 진실되고 풍성하게 채워 주시길 기도 합니다.

우리의 설계자이신 하나님, 창조주이신 주님께서 우리의 시간과 삶을 채워 주시옵소서.

오늘 우리의 발걸음을 기억하사 예배를 받으시고

말씀을 듣게 하시어

우리의 (육)머리가 알게 하시고

은혜로 (영)마음을 감동 시켜 주시고

우리의 (혼)이 기뻐하는 시간이 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의 시간이 채워 질수록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것으로 세상을 물들이게 하시 옵소서.

힘겹고 메마름에서 벗어나 풍성한 감동으로 채우시고

하나님의 감동으로 순종하게 하시 옵소서.

 

우리의 삶과 인격을 통해 그리스도의 향기를 풍기게 하시고, 우리를 통해 그리스도의 향기가 내가 알지도 못하는 곳, 알지도 못하는 이들에게 까지 물들게 하시옵소서.

세상이 그렇게 한숲을 통해 하나님의 것으로 물들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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