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를 위한 기도문(20.04.13)

Author
김태형
Date
2020-11-1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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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기도드립니다
전염병과 전세계가 사투를 벌인지도 많은 시간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유럽과 미국은 코로나가 사그라 들지 않고 이제 아프리카와 개발도상국은 이 전염병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모든 체계와 의료보급품도 많이 부족한 많은 이 나라들은 그 피해가 너무나도 클 것입니다.
주님 죄없는 이들이 이 전염병으로 인해 생명을 잃지 않도록, 인간들이 예상할 수 없는 주님의 방법으로 잦아들 수 있도록 기도드립니다.

현재 백신의 개발단계에 있고 그 외 많은 연구와 세계 정상들의 논의가 계속 되고 있는 지금,
주님의 뜻이 아닌 어떤 이들의 이익을 위한 잘 못된 방향으로 흐르지 않게 하여주시고 생명을 위한 백신 치료제의 개발이 빨리 이루어지고 상용화하길기도합니다.

주님..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거리두기.. 예배당에 모여 예배할 수 없음이 얼마나 오래갈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우리 나라의 작은 개척교회와 목사님들을 위해 기도하고 싶습니다.
코로나로 거센 이단과 세상죄에 빠진 타락한 교회들도 수면위로 올라왔지만
동시에 주님을 위해 기도하는 일반 교회마저도 무교인들에게는 코로나 방역을 방해하는 드센 종교인으로 비춰지고 있고,
세상 사람들 눈에 비춰지는 "한 건물에도 몇 개씩 있는 십자가"는 여전히 아니 전보가 더 나쁜 종교의 이미지로 추락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써 그들에게 그리스도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여야 함에도 아무것도 못하고 있는 저희를 불쌍히 여기시고 기도하게 해주세요

특히 한 명 한 명 교인과 교제하며 시작하고 있었던 개척 교회의 예배하지 못함을 걱정하며 그를 위해 기도합니다.
이제 막 주님을 알아가려고 하는 성도들이 한 동안 예배당에 찾지 않았다고 하여 다시 교회을 찾지 않는 일이 없게 하여주세요.
이 나라의 신실한 목사님들의 쉬지 않는 기도를 항상 느낍니다.
한 명이라도 더 예배당으로 모이게 하고 싶으나 코로나로 인하여 고뇌하고 있을 목사님들의 기도를 위해 기도합니다.

대한민국의 시작 선교사들의 희생 어느 나라보다 예배하기위해 힘쓰며 새벽의 예배당 문을 열었던 우리나라가
그 선조들의 믿음이 헛되지 않았음을 기억합니다.
유독 이 나라가 그러하였던 이유가 있음을 믿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 더 많은 교회가 있고 신실한 목자들의 기도가 더 많이 있음을 생각합니다.

한 동안 주님의 전과 멀어져 있지만 항상 생각하고 기억할 수 있게 기도합니다.
한 마리의 어린양도 멀리 떨어지지 않게 우리를 기도로 뭉쳐 주시고,
혹여나 이 슬픈 시간으로 인해 잠시 주님을 떠난 이들도 마음의 위로를 위하여 또 기도로 주님을 찾음으로써
다시 우리가 모일 때 더 주님과 가까운 사이가 되어있길 희망합니다.

가정예배에 주님 성령과 힘을 더해 주시고
우리나라의 많은 개척교회의 목사님들에게 물질적 영적 도움의 기적이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