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31일 송구영신 (예배 회개와 감사 기도문) <최세진 집사>

Author
김태형
Date
2023-01-10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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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하나님! 2022년 올 한해를 돌아보며 우리의 죄악과 허물을 아버지 앞에 내어 놓고 회개하며 돌이킵니다.
먼저 이 땅에서 하나님의 나라 함께 걸어가게 하신 한숲의 지체된 우리가 서로를 더 많이 위로하고 더 섬기지 못한 것 회개합니다.
또한 전쟁과 기근으로 고통과 눈물 속에 있는 열방의 이웃들에게 무감각하고, 내 주위에 이웃들의 아픔과 연약을 더 헤아리고 살피지 못한 것 회개합니다.
갖은 핑계로 말씀과 기도의 삶의 습관으로부터 멀어져 있음을 회개합니다. 그래서 거룩으로 불러주신 우리의 신분을 분별치 못하고 세상에 본이 되지 못했던 말과 행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무엇보다 들려주시고 보여주신 그 말씀대로, 이미 임한 그 하나님의 나라를 제대로 살아내지 못한 것 회개하며 2023년 새해에는 그 길에서 돌이키기를 결단합니다.
아버지하나님! 2022년 우리의 수많은 부족과 허물에도 변개치 않으시는 긍휼의 언약으로 우리를 품어주시는 구원의 뿔되신 주님의 한량없는 은혜에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코로나 펜데믹의 공포에서 벗어나 현장의 예배로 다시금 모이게 하시고 사랑하는 지체들과 교제케 하시는 은혜 감사합니다.
김동인목사님 건강으로 붙들어주셔서 선포하시는 하나님 나라 복음을 통해 우리가 어떠한 신분과 자리로 부름받은 인생인지 깨닫게 하시고 삶으로 도전케하시니 감사합니다.
김태형목사님을 비롯하여 김주성전도사님, 김태오간사님, 이하민간사님 많은 수고와 헌신을 마다 않는 모든 교역자분들과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일구어가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올해도 선한사마리아인 프로젝트를 통해 한숲이 공공성과 하향성의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도구로 사용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 이에 필요한 재정들이 모아지고 흘러가게 하심에도 감사드립니다.
리브릿지와 수련회 등을 통해 우리의 자녀들이 모이기를 사모하게 하시고 예배케 하시니 감사드리며, 다음세대를 물질로 섬길 수 있도록 우리의 마음과 손을 펼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은성이를 비롯하여 건강으로 아파하고 부르짖는 우리의 소리를 들어주시고 동행하여 주시는 완전한 위로자 되신 아버지하나님의 은혜 감사합니다.
올해도 새가족분들을 한숲공동체 가운데서 만나게하여 주시니 감사드리고, 교회의 뿌리가된 선교사님들을 기도와 물질로 동역하며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꿈꾸며 교제케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모든 지체들의 삶에 자리 가운데 동행하여주시고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공동체로 함께하게하신 은혜에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리며, 살아계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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