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31일 송구영신 예배 (열방과 선교를 위한 기도문) <이남희 집사>

Author
김태형
Date
2023-01-10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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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코로나19에 백신과 치료제로 인해 3여년간의 인류의 처절한 저항으로 이를 극복해가고 있으며 이제는 일상으로 회복되어 우리의 삶이 다시 3년전의 상태로 많은 부분이 전환되었습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완전한 일상으로 회복되는 전환의 시기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 코로나19 사태를 볼 때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적에 귀중한 생명들이 맥없이 스러지는 것을 볼 때 우리가 너무나 나약한 존재임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그럼에도,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 민족을 들어 세계열방에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감당하게 해주심을 감사합니다.
전세계 열방에서 선교사역을 담당하는 선교사 및 가족을 기억하시고 선교사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모든 민족에게 선포되고, 선포된 말씀을 통해 열방 민족들이 예수를 믿어 하나님의 자녀로 회복되는 축복을 누리게 하여주시옵소서.

아직도 세계 각지에는 전쟁과 질병과 기근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이로 인해 힘들어하는 각 민족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평강을 허락하여주옵소서.
특히, 우크라이나 전쟁이 평화적으로 종전이 되도록 하여주시옵소서.
이슬람, 힌두 등 기독교 복음을 강력히 통제하는 국가와 종교를 인정하지 않고 인권이 유린되는 공산권 국가에서 변화의 바람이 일어나 복음 전파에 적합한 토양이 만들어지게 하시며 이런 곳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주시옵소서.

또한 세계 각처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하나님을 전하는 선교사들을 기억하시고 항상 하나님께서 눈동자같이 선교사들과 가족들을 지키시고 어떤 환란과 시련 속에서도 항상 승리하게 하여 주시고 오직 주님만이 이들의 위로가 되어 주시옵소서.
이를 감당하기 위해 한국 교회가 하나님의 음성에 민감하여, 욕심과 이권에 이끌리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 중심 사역을 잘 감당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교회가 먼저 성결하게 하시고 나라와 민족의 슬픔과 아픔을 나의 고통으로 알고 먼저 아파하고 같이 아파하는 한국교회가 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지금도 살아계신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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