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25일 주일 예배 기도문 <이신혜 집사>

Author
김태형
Date
2023-01-10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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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속량 곧 죄사함을 얻었도다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아멘.

죽기까지 저희를 사랑하사 저희를 구원하시려 이 땅에 와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저희가 주님을 모르고 죄인되었을 때에 저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저희를 향한 사랑을 확증하신 주님, 저희를 구원하시고 부르시고 저희에게 주님의 사랑을 경험케하시는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께 받은 사랑과 은혜가 참 큽니다.

하지만 받은 사랑과 은혜만큼 살고 있는지 돌아볼 때, 너무 부끄럽고 죄송한 모습을 봅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주님과의 시간에 우선순위를 두지 못했고, 바쁘지 않은 순간조차도 주님보다 제 자신을 우선순위에 두며 저의 생각과 판단, 소원대로 행동했음을 고백합니다. 작은 일부분이라도 주님이 계셔야할 자리에 올라가 있었다면 있어야할 자리로 다시 돌아오길 원합니다. 긍휼히 여겨주시고 돌아보아 주셔서 저희들이 있어야할 자리, 주님께서 부르신 자리에 겸손히, 기쁨과 감사함으로 있을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십시오. 또한, 부르심의 자리를 잘 감당하고자 애쓰고 있는 지체들을 격려하여 주시고 힘을 더하여 주십시오.

주님, 김동인 목사님과 김태형 목사님의 영육간에 강건함을 허락하시고 주님과 동행하는 일상의 기쁨과 감사함을 누릴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해주십시오. 50일 하나님 나라 큐티와 각자 삶속에서의 말씀 묵상 시간을 통해 한숲지체 모두가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라고 고백하게 하시고 주님과 친밀한 소통의 기쁨을 누리게 해주십시오. 특별히 몸과 마음이 아프고 지친 지체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몸과 마음의 치유와 회복을 허락해주십시오. 또한 자라나는 다음세대 아이들에게 기름부어 주셔서 하나님이 살아계시고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는, 믿음으로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들로 성장하게 하여주십시오.

오늘 김동인 목사님을 통해 저희에게 주시는 말씀을 기다립니다.
이천년전 저희를 구원하시려 친히 이땅에 오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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