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11일 주일 예배 기도문 <이경희 집사>

Author
김태형
Date
2022-12-16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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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감사드립니다

이 땅 낮은곳에 임하시고 우리를 구원하시며 위로로 평안으로 축복으로 그리고 우리를 사랑으로 기쁨으로 맞아주신 주님을 감사드립니다

또한 주님 오셔서 하신 일을 믿음으로 알게하시고 말씀을 들을 귀를 주시어 믿음으로 받아들이게 하심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 한숲 공동체에서 어느 한명도 똑같지 않은 다른 컬러를 가지고 이 다른 사람들이 모여 찬양하고, 나누며, 위로하고 기도할 수 있게 세워주심 감사드립니다.

젊은이는 젊음으로 열정으로 어린이는 그 순전함으로, 장년은 그 삶의 무르익음으로 오늘 이 자리에서 예배드리며 찬양드림을 감사드립니다 또 지나온 세월을 같이 부대끼며 그 자리를 지키고 시간을 견디고, 또한 그 과거를 보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시간가운데 같이 하신 주님, 우리 지체의 어려움가운데 함께 하셨던 주님, 우리 아이들의 시간가운데 함께하시는 주님. 삶을 살아내느라 지친 지체들 가운데 함께 하신 주님. 주님이 안계신 것 같은 그 암흑같던 시기에도 함께 하셨던 주님

그 암흑의 시간이 지나고 새벽 여명이 오는 그 시간을 같이 기대하며 고대하셨던 주님,

혼자가 아닌 항상 함께 하셨던 그 주님을 감사드립니다.

암흑과 같은 터널을 지나면서도 우리가 감사를 드리고 주님을 기뻐하고 주님을 즐거워할 수 있게 은혜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단순하게 주님을 즐기며, 타인의 눈에 구애받지 않고 주님을 즐거워하길 원합니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앞에서 살아지길 원합니다. 우리의 몸은 이세상가운데 살아가나 우리의 영이 이미오신 하나님 나라를 기억하고 그 안에 머무르길 원합니다. 그 안에서 하나님과 함께 머무르고 소통하며 즐거워하게 하여주시길원합니다.

축복하는 삶이 되게하여주십시오, 말처럼 실천하지 못하는 연약한 영혼이지만 이웃을 축복하며 살아가게 하여주시길 원합니다. 상처를 줄 수 밖에 없고 그러한 어그러짐의 형상을 갖고 있지만 돌아보게 하시고, 주님 주신 형상을 찾아 나아가게하여 주시길 원합니다.  

지금도 고통가운데 있는 지체들을 사람의 말로 줄 수 없는 주의 치유의 위로를 기도합니다.  인내의 인내를 주셔서 오장육부의 찢어지는 아픔을 이겨내고 회복의 시간들을 주시길 기도합니다.

시간과 공간의 주인이신 주님이, 지금 이곳에 그리고 각 처소의 예배하는 자들의 마음에 , 임하시어 세상의 시끄러움을 넘어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대면하는 시간이 되는 예배를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오늘 이시간 우리 공동체에 말씀을 주시고,, 그 말씀이 삶으로 살아내어지는 한주가 되게하시길 원합니다. 그 말씀이 다음세대를 위한 씨앗이 되게 하시고 삶이 열매로 맺어지게 하여주시길 원합니다. 특별히 다음세대가운데 은혜에 은혜를 부어주십시오. 더욱 믿음올 살아내기 어려운 세대가운데 이들이 믿음의 자녀로 서있게하시며 깨닫게하시고 행동하는 세대가 되게하여주십시오. 창조주 하나님을 구원하신 주님을 주인으로 받는 은혜를 주십시오.

건강한 주의 말씀이 뿌려지게하시고 그 씨앗들이 민족과 나라를 넘어서게 하시어 각처소의 기독교인들이 그 빛을 드러내며 작은일에서부터 삶으로 살아지는 은혜를 주시길원합니다.

오늘 이 예배가운데 임재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 오심을 기뻐하며 즐거워하는 12월이 되길원하며 사랑의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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