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23일 주일 예배 기도문 <옥혜근 집사>

Author
김태형
Date
2022-12-0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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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 드리는 이 예배 가운데 주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새 힘이 되고 위로가 되도록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해주세요

“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날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때가 있으며
죽일때가 있고 치료할 때가 있으며 헐때가 있고 세울때가 있으며 울때가 있고 웃을때가 있으며 슬퍼 할 때가 있고 춤출때가 있으며 돌을 던져버릴때가 있고 돌을 거둘때가 있으며 안을때가 있고 안는 일을 멀리할때가 있으며 찾을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 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느니라 “ 전도서 8장 1-8

하나님. 예배의 자리에 모인 한숲의 지체들이 각자 지나고 있는 그 때를 주님은 아실것입니다
가을이 깊어 가고있습니다 2022년 한 해를 마무리 할 때를 맞이 하며
쉼없이 달려온 시간들을 되짚어봅니다 , 우리에게 아름다운 자연을 주셔서 사계절속에서 느끼는 아름다움과 풍성한 열매와 추위를 견디며 따뜻한 봄을 기다리는 우리의 인생이 전도서 말씀과 같이 때를 지나는 사계절과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지나왔던 이해 할 수 없던 그 때 마다 하나님은 시종일관 우리와 함께 하셨고 말씀을 주셨고 공동체의 기도의 힘으로 측량할 수 없는 주님의 은혜의 때를 지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풍족한 때를 지날때 교만하지 않게 해주시고
가난한 때를 지날때 낙심하지 않게 해주시고
절망의 때를 지날때 포기하지 않게 해주시고
공동체 안에서 그 누구도 소외되거나 외롭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성도의 믿음과 주신 은사의 분량대로 공동체와 복음을 위해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잘 흘러 갔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를 지나면서 한 마음으로 교회에 모여 기도했던 시간들을 회복시켜주시고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가 말씀과 삶을 통해 한숲공동체가 세워지게 해주세요 이 곳에 함께하는 성도들의 형편과 상황을 두고 함께 기도하며 삶을 나누는 안전한 울타리가 되게 해주세요

이 세상을 살아내야하는 다음세대 우리자녀들이 복음의 뿌리가 건강하게잘 심겨지게 하시고 복음적인 삶을 살아내도록 축복해주세요

오늘 예배가운데 함께 하시는 주님 ,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주님의 뜻을 깨닫는 시간 되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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