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2일 주일 예배 기도문 <심영민 집사>

Author
김태형
Date
2022-12-0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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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능하신 하나님. 
주일 아침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이 땅에서 드리는 모든 예배를 받아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모든 곳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기를 기도합니다. 
그리하여 살아있는 예배를 드리며  
관념 속에서 머무는 하나님을 쫓지 않고  
일상에서 함께 동행하는 하나님을 쫓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한숲교회는 2010년 흥덕에서 열여덟 가정이 모여 시작했습니다. 
열여덟 가정의 하나님의 사람들이 모여 공동체를 이루었고  공동체가 성장할 때마다 하나님의 사람들이 공동체를 방문했고  눈물을 뿌리며 기도한 공동체임을 기억합니다. 
 
한숲교회가 건강하게 뿌리내린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이고  지금도 하나님의 사람들이 함께하며 일구어 가고 있음을 믿습니다. 
  
제자, 균형, 위로, 존중 4가지 가치를 실천하며 영적 허브의 역할을 이어가서 하나님 나라를 일상에서 경험하는 공동체가 될 것을 믿습니다. 
 
한숲교회의 리더십을 축복합니다. 
김동인 목사님, 김태형 목사님과 사역자분들을 붙잡아 주셔서 가정에 평안을 허락하시고 든든한 한숲의 버팀목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사역지원부, 한숲지기, 교육부서 교사, 찬양팀, 방송 스탭을 축복합니다. 교회를 섬기며 개인과 가정이 어려운 때에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하며 새 힘을 낼 수 있도록 주님께서 함께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한숲의 다음 세대를 축복합니다. 
유치부 친구들이 따뜻한 가정과 공동체 속에서 하나님을 배워가게 하시고 초중고 교육부서 친구들이 먼저 나를 이해하고  무엇보다 하나님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기도합니다. 
청년들이 사회 속에서 자신이 선택한 일을 잘 해내는 기독교인으로 성장하기를 기도합니다.  
내가 맡은 일을 못하면 신앙을 전파할 기회도 사라진다는 명확한 사실을 기억하며 20대를 보내기를 기도합니다. 
 
역사 속에서 인간은 불안과 염려로 하나님을 전적으로 믿지 못합니다. 하나님 위에 서고자 하는 교만은 끝없이 반복되어 나타납니다. 지금 저희와 크게 다르지 않음을 봅니다. 
 
다시 혼란의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경제 상황은 IMF 수준을 넘어섰습니다. 정치 상황은 딱히 작금의 상황을 타개할 가능성이 높지 않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더욱 말씀과 기도에 집중해서 이 시간을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더욱 쫓는 한숨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제 말씀을 듣습니다. 
매주 김동인 목사님을 붙잡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말씀을 준비하는 시간 동안 감동을 주시고 
말씀을 전하는 시간 동안 성령님이 함께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저희에게 듣는 마음을 허락해주셔서 하나의 말씀도 지나치지 않게 해주시길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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