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지갑, 딜레마에 빠지다

“그리스도인들도 하루 종일 한 푼이라도 더 벌려고 뛰어다닙니다. 돈 문제가 대다수 평범한 그리스도인의 삶에서도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왜 목사들은 이 실제적인 주제에 대해 도움이 되는 가르침은 주지 않고 공허한 소리만 하고 있는 겁니까?”
깨끗하게 벌어 부자가 될 것인가, 끊임없이 비워 내는 가난을 따를 것인가. 치우쳐 있는 한국교회의 물질관, 현실 경제 속의 그리스도인들은 늘 혼란스럽다.
이제 청부론과 청빈론의 프레임을 넘어서 다시 성경으로 돌아가 보자. 과연 성경은 ‘지상의 좋은 것들’을 어떻게 향유하라고 말하고 있는가? 저자는 부와 복에 대한 성경의 본문들을 묵상하면서 현대의 그리스도인이 일상적으로 고민하는 일터, 재테크, 헌금, 가난과 부의 문제를 고찰하고 교회 안의 제도화된 물질적 욕망을 비판한다. 그리고 성경이 우리에게 초대하는 삶, 즉 자족과 절제, 나눔을 통해 더 자유롭고 참되게 누리는 삶을 어떻게 살아가라고 초대한다.

 

성경은 재물에 대해 무엇이라고 말하는가?
성경은 부를 복으로 보는가?
청부론과 청빈론 무엇이 문제인가?
십일조, 어떻게 할 것인가?
저축, 보험, 금융 투자는 불신앙의 행위인가?
사유 재산과 이윤 추구에 대한 성경의 관점은 무엇인가?
물질에 사로잡힌 한국 교회, 치유책은 무엇인가?
성경이 말하는 부자의 의무는 무엇인가?

출처| 두란노몰